전화 일본어 1년 후기, 100만원 쓰고 알게 된 것 | 링귀지(RInguage)

전화 일본어 1년 후기, 100만원 쓰고 알게 된 것 | 링귀지(RInguage)

전화 일본어에 1년간 100만원을 써보고 알게 된 것

일본어 전화회화에 1년간 약 100만원을 썼다. 후회하냐고 묻는다면 반반이다. 하길 잘했다는 마음과, 진작 알았으면 하는 마음이 섞여 있다.

시작은 단순했다. 일본 현지인 친구를 사귀고 싶었다. 인강으로 문법 기초를 떼고, 드라마를 보고, 단어를 외웠다. 그런데 막상 일본에 갔더니 말이 안 나왔다. 배운 게 다 어디 갔나 싶었다.

그래서 작년 7월부터 전화 일본어를 시작했다. 주 2회, 회당 20분, 월 8~9만원. 구글 미트나 줌으로 연결해 선생님이 던지는 주제나 가벼운 질문에 답하는 방식이었다.

전화 일본어 1년, 알게 된 세 가지

1. 수업이 아니라 '프리토킹'에 가깝다.

많은 전화회화가 정해진 커리큘럼 없이 대화하는 방식이다. 현지인과의 대화 자체가 목적인 사람에겐 잘 맞는다. 다만 나에게는 자신감이 붙는 것 외에 실력이 쌓인다는 느낌은 약했다.

2. 선생님 리액션이 생각보다 중요하다.

불친절하다는 뜻이 아니라, 반응이 좋은 선생님을 만나야 한다는 얘기다. 리액션이 약하면 우물쭈물하게 되고, 특히 초반에는 말하기가 더 힘들어진다.

3. 결국 아는 말만 하게 된다.

"오늘 하루 어땠어요?" "취미가 뭐예요?" 같은 가벼운 질문으로 대화가 흐르는데, 처음엔 편한 주제라 좋았다. 그런데 편한 이야기만 반복하다 보니 실력이 정체되는 느낌이 왔다. 의식적으로 다른 표현을 꺼내보려다 실패하면 "실력이 안 느는 건가" 싶기도 했다.

원인을 따져보니 주제와 커리큘럼 없이 대화만 이어진 것이 문제였다.


현재 일본어 공부법

전화회화를 완전히 끊지는 않았다. 한 달에 한두 번은 원어민과 실제로 말하는 경험을 유지하는 게 의미 있다고 봤다. 다만 정체 구간을 넘기 위해, 커리큘럼이 있는 환경을 따로 더했다.

링귀지 앱 내 수업 시작 전 기본 화면

여러 앱을 찾아보다 AI 회화 앱 링귀지(Ringuage)를 쓰기 시작했다. 내가 아쉬웠던 지점을 해결해준다고 생각한다.

링귀지 앱의 실제 앱 내 지문 읽기 단계를 캡처한 사진

가격도 전화회화 월 8~9만원에 비하면 부담이 훨씬 덜하다(링귀지는 월 1만 9천원, 레슨 무제한).

전화 회화 단점AI 회화 앱 장점
편한 대화 주제를 반복새로운 표현을 배워 대화에 시도
오늘 어떤 대화를 해야할지 모름레슨이 정해져 있어 방향이 명확
사람 앞이라 틀리는 게 부담틀려도 부담이 없어 틀리면서 배움

전화회화도 좋은 서비스다. 다만 "현지인과의 대화가 아직 낯설다" 또는 "써봤는데 실력이 정체된 것 같다"는 사람에게는, 커리큘럼이 있는 AI 회화를 병행해보길 권한다.

(위 글은 링귀지 사용자분의 후기를 바탕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전화 일본어, 효과 있나요?
말하는 자신감을 붙이는 데는 효과가 있다. 다만 커리큘럼 없이 프리토킹만 반복하면 정체 구간이 오기 쉽다. 배울 주제가 정해진 환경과 병행하면 그 구간을 넘기 수월하다.

Q. 전화회화와 AI 회화, 뭐가 더 나은가요?
목적이 다르다. 원어민과의 실제 감각은 전화회화가, 커리큘럼대로 매일 부담 없이 반복하는 건 AI 회화가 유리하다.

Q. 전화 일본어 비용은 보통 얼마인가요?
서비스마다 다르지만 주 2회·회당 20분 기준 월 6~10만원 선이 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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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학습은 더 많이 공부하는 것만이 아니라 배운 것을 사용할 기회를 만드는 것입니다. Ringuage는 공부를 실제 대화로 전환하여 배운 걸 바로 전화에서 쓰게 해줍니다.

iOS와 Android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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